지방 빼고 근육 지키려면, 굶지 말고 단백질부터
2026-06-29 •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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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말고 단백질부터 챙겨야 하는 이유
단백질은 몸의 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다. 근육을 만들고 호르몬을 생성하며 면역력을 지키는 데 쓰여, 운동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중요하다. 일반 성인의 하루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0.8g이다. 몸무게 70kg이라면 약 56g인데, 달걀 4개와 두부 한 모를 더한 정도다. 이 정도면 근육 손실을 막는 기본은 되지만, 건강 목표에 따라 필요한 양은 달라진다. 특히 살을 빼려는 사람일수록 단백질을 충분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 매체 자료를 토대로 상황별 단백질 섭취량을 정리했다.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니어서, 자신에게 맞는 양을 아는 것이 먼저다.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단백질의 양
같은 사람이라도 목표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달라진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려 한다면 하루 체중 1kg당 1.2g 정도의 고단백 식단이 효과적이다. 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유지하거나 키우려는 목적이라면 1.62.2g까지 권장된다. 예를 들어 체중 68kg인 사람은 하루 약 110150g이다. 뼈 건강을 위해서라면 1.0~1.2g 정도가 권장되는데, 단백질은 뼈 부피의 절반을 차지해 부족하면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과한 섭취는 주의해야 하고, 한 번에 몰아 먹기보다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 흡수에 좋다.

단백질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
단백질은 다량 영양소 중에서 포만감을 가장 오래 주는 영양소다. 많이 먹으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며,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를 낮춰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굶는 다이어트가 실패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가 근육 손실이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잘 찌는 몸이 된다.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면 감량 과정에서 근육 손실을 줄여, 적게 먹어도 대사가 잘 도는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무작정 적게 먹기보다 단백질 비율을 높이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운동, 특히 근력 운동을 함께하면 단백질의 근육 유지 효과는 한층 커진다.

고기만? 식물성 단백질도 챙기자
단백질이라고 하면 고기를 먼저 떠올리지만, 콩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중요하다. 동물성과 식물성을 2대 1 정도의 비율로 함께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식품별 단백질 함량을 보면, 닭가슴살 100g에 약 31g, 소고기 100g에 2030g이 들어 있다. 식물성으로는 대두 100g에 3640g, 병아리콩에 19g, 두부와 렌틸콩에 810g 정도다. 달걀은 중간 크기 한 개에 67g이다. 아침에 달걀, 점심·저녁에 생선이나 두부, 콩을 곁들이면 하루 필요량을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다양한 식품에서 골고루 얻는 것이 아미노산 균형에도 좋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단백질 반찬을 하나씩 두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면 실천하기 쉽다.

단백질로 관리한 사람들
단백질을 영리하게 챙겨 몸매를 관리한 연예인도 많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11kg을 감량했는데, 그가 공개한 간식이 '황태채'다. 황태채는 100g에 단백질이 약 70g이나 들어 있으면서 지방과 열량은 낮고, 질겨서 오래 씹게 돼 포만감을 준다. 가수 서인영은 15kg을 감량하며 점심으로 기름 없이 구운 달걀을 챙겨 단백질을 든든히 채웠다. 달걀 한 개는 70~80kcal로 낮으면서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도시락으로도 자주 쓰인다. 두 사람 모두 굶는 대신 단백질로 든든하게 먹으며 군살을 줄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눈에 보는 정리
| 구분 | 핵심 내용 |
|---|---|
| 기본량 | 성인 체중 1kg당 0.8g(70kg≈56g) |
| 목적별 | 감량 1.2g / 지방↓근육↑ 1.6 |
| 효과 | 포만감↑·그렐린↓, 근육 지켜 기초대사 유지 |
| 식품 | 동물성:식물성 2:1, 닭가슴살 31g·대두 36 |
| 셀럽 | 신봉선 황태채(11kg) · 서인영 구운 달걀(15kg) |
본 글은 일반 정보 전달 목적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